저수조 배관과 플랜지는 어떻게 붙이나요
플랜지는 바깥에서 가접(가용접)으로 각을 잡고 안쪽을 먼저 붙인 뒤 바깥을 붙입니다. 조립은 절연 볼트로 하고 바깥 용접 자리는 방청 마감으로 덮습니다.
서울 · 경기 · 인천 전역 출장 · 사용량 적은 시간대 조율 · 기준
플랜지는 어떤 순서로 붙이나요?
치수 재기
잘라 낸 구간의 길이와 각도를 현장에서 잽니다. 배관 굵기는 현장마다 달라 미리 정해 두지 않습니다.가접
새 파이프 끝에 플랜지를 맞대고 바깥에서 가접해 수직을 잡습니다.안쪽
안쪽 맞닿은 면을 먼저 붙입니다.바깥
안쪽이 끝나면 바깥을 붙입니다. 강한 수압이 걸리는 부속이라 안팎 두 번에 나눠 꼼꼼히 붙입니다.
배관 사이가 벌어져 있으면요?
중심 맞추기
볼트를 먼저 조여 두면 반대편 배관과의 틈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심선을 정확히 맞춘 뒤 붙입니다.
벌어진 틈
벌어진 틈은 알곤으로 비드를 쌓아 메웁니다. 열을 세밀하게 조절해야 해서 시간이 걸립니다.
절단면 연마
잘라 낸 면에 남은 녹과 이물질은 다시 붙일 때 결함이 됩니다. 연마해 금속 면을 드러낸 뒤 붙입니다.
부식된 볼트는 어떻게 푸나요?
렌치 먼저
렌치로 풀리는 볼트부터 풉니다. 부식으로 굳은 볼트는 산소토치로 달궈 늘었다 줄었다 하게 해서 풀거나 그라인더로 자릅니다.
토치를 못 쓸 때
가스켓이 가까워 열에 녹을 수 있거나 옆 밸브를 다시 써야 하면 토치를 쓰지 않습니다. 시간이 더 들어도 볼트를 하나씩 잘라 냅니다.
볼트와 부속은 무엇을 쓰나요?
절연 볼트
스테인리스 배관에 철 볼트를 쓰면 전위 차이로 철 쪽이 먼저 부식됩니다. 절연 처리된 볼트로 조립해 나중에 풀 때 잘라 내는 일이 없게 합니다.
같은 재질
부속도 철이 아닌 같은 스테인리스로 맞춥니다. 스테인리스에는 스테인리스를 붙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섞어 물리면 전위가 낮은 철 부속이 먼저 부식되고, 부속이 작을수록 더 빨리 약해집니다.
붙인 뒤 무엇을 바르나요?
바깥 용접 자리 방청
알곤 열에 용접 자리의 산화피막이 벗겨지면 그 자리가 부식에 약해집니다. 배관 바깥 용접 자리는 스테인리스용 방청 마감으로 덮어 보호합니다.
안쪽은 연마로
탱크 안쪽 물이 닿는 면에는 도료를 쓰지 않고 브러시 연마로 마무리합니다. 방청 마감은 배관 바깥에만 씁니다.
얼마나 걸리고 어떻게 확인하나요?
작업 시간
탱크를 바꾼 뒤 라인 5개를 다시 이은 현장은 약 4시간 걸렸습니다. 이은 뒤에는 쓰는 압력(보통 3.5~5bar)을 걸어 10분 정도 연결부에 물이 비치는지 봅니다.
수압 확인
저수조에 물이 찬 상태에서 밸브를 열어 배관에 물을 보내고 봅니다. 한 방울이라도 나오면 다시 드레인해야 해서 한 번에 끝내도록 붙입니다.
이어서 볼 내용
저수조는 어떤 용접으로 붙이나요
저수조는 스테인리스라 DC TIG 알곤으로 붙입니다. 열을 좁게 넣어 스테인리스 성질을 지키고, 밀폐된 탱크 안에서는 아르곤이 고일 수 있어 산소농도를 재며 붙입니다.제작 때 용접한 자리가 왜 찢어지나요
정수위 밸브가 고장 나 물이 허용치를 넘게 차면, 제작 때 판넬을 안에서 이은 용접부위가 늘어난 수압을 못 버티고 먼저 찢어집니다.크랙 위에 비드를 올리는 순서
크랙은 찾자마자 붙이지 않습니다. 연마해 끝을 확인하고 물기를 없앤 뒤, 비드를 여러 겹 올려 단면을 두껍게 만듭니다.용접 전에 탱크 물을 어떻게 빼고 말리나요
누수 자리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용접이 붙지 않습니다. 드레인 뒤 남은 물까지 빼고 말린 다음 붙입니다.탱크 안 용접, 불은 안 나나요
알곤은 불꽃이 튀지 않지만, 밀폐된 탱크 안에서는 아르곤 가스가 고여 질식 위험이 있습니다. 산소 농도 측정기를 들고 들어가고 바람을 빼내며 작업합니다. 배관을 자르는 그라인더는 불티가 나고, 남은 도막이 타면 가스가 생겨 따로 대비합니다.
알아 두실 수치

| 재질 | STS 스테인리스 (판넬 접합식 · 용접식) |
|---|---|
| 자격 | 국가기술자격 3개 · 대기업 현장 인증 2개 |
| 용접 | DC TIG 알곤 |
| 크랙 찾기 | 침투탐상(P.T) 비파괴 검사 · 한 탱크에서 크랙 6개가 나온 현장도 |
| 안전 | 산소농도 측정 후 내부 진입 |
| 배관 규격 | 현장마다 다름 · 실측해서 맞춤 |
| 보수 소요 | 현장마다 다름 · 크랙 수와 찾는 시간에 따라 |
| 물 빼고 채우기 | 드레인만 반나절 이상, 급수도 그만큼 |
| 검수 | 평상시 사용 수위까지 받아 확인 |
자주 묻는 질문

에폭시로 바르면 안 되나요?
탱크에 담긴 물의 압력을 에폭시가 못 견딥니다. 당장은 막힌 것처럼 보여도 얼마 못 가 들뜹니다. 에폭시를 쓰는 경우는 크랙 위치를 못 찾아 넓게 도포하거나 부식 방지 코팅 용도일 때뿐입니다. 금속 크랙을 확실히 잡는 방법은 녹여 하나로 만드는 용접뿐입니다. 이미 발라 두셨어도 고칠 수 있습니다. 다만 용접이 붙으려면 에폭시를 전부 갈아 내고 금속 면을 드러내야 합니다. 넓게 바르셨으면 그만큼 시간이 더 듭니다.
물탱크 안에서 용접하면 위험하지 않나요?
위험합니다. 불보다 숨이 문제입니다. 알곤 용접은 아르곤 가스로 용접부를 감싸며 붙이는데, 이 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워 밀폐된 탱크 바닥에 고이며 산소를 밀어냅니다. 그대로 두면 질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소 농도 측정기를 들고 들어가고, 송풍기로 바람을 빼내며 작업합니다. 공기업과 관공서는 화기작업 허가 절차도 거쳐야 해서 서류는 미리 준비해 갑니다.
다른 용접 업체는 못 한다고 하던데요.
저수조는 안에 들어가 크랙을 찾는 일이 먼저라 손이 많이 갑니다. 산소농도를 재고 들어가야 하고 탐상 장비도 있어야 하는데요. 그래서 출장 용접만 하는 곳은 잘 안 받습니다. 저희는 그 과정을 그대로 밟습니다.
STS 저수조인데 왜 부식되나요?
스테인리스도 조건이 맞으면 부식됩니다. 소독을 위해 넣는 염소가 표면 피막을 깨뜨리고 바닥에 가라앉은 침전물 아래에서 부식이 진행되는데요. 바닥판 이음에서 새는 저수조가 이런 경우입니다. 물 위 공기층에 닿는 천장과 윗벽도 수돗물 염소가스 때문에 부식된 탱크를 많이 봅니다. 저희는 그 부분은 보수하지 않고, 물이 담긴 곳에서 새는 자리를 보수합니다. 시공 당시 용접한 자리도 약해서 수압이 반복해 걸리면 그 자리부터 찢어집니다. 그래서 보수할 때 용접부 전체를 살펴 부식이 번진 범위를 확인합니다.
사진 3장이면 됩니다

저수조 전체 한 장, 누수 자리 한 장, 주변 한 장이면 됩니다.
